[전북오늘] 김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자체교육 실시…전북도,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연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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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김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자체교육 실시…전북도,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연말 완공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5.1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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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김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 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 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자체교육 실시

김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열리는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해 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한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신해룡 박사를 초빙, 예산·결산 심사방법에 대한 다양한 실전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내실있게 숙지하는 시간이 됐다"며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2020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순항

전북도는 수상·해양환경에 적합한 태양광 시스템 실증과 평가‧개발을 담당할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가 올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산업부 공모과제로 채택,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는 육상태양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종합평가센터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2601㎡, 실증단지는 새만금 방조제 해넘이휴게소에 800kW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재원을 포함해 총 2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완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며, 필요 장비를 갖춰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된다. 오는 2023년까지 총 12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시설 30여 종을 구축하게 된다.

김희옥 전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수상형태양광 종합평가센터와 실증단지는 국내외 수상태양광 성능, 실증·표준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연관 기업의 국내외 시장 선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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