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심민 임실군수,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하이트진로, 소방관 감사의 간식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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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심민 임실군수,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하이트진로, 소방관 감사의 간식차 운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5.27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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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심민 임실군수(왼쪽)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꾸러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 임실군
심민 임실군수(왼쪽)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꾸러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 임실군

심민 임실군수,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 가져

임실군은 최근 임실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심민 군수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전개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1석2조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을 통해 지역업체로부터 물품을 구입, 밑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임실군은 포장을 마친 밑반찬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해당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역 내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심민 임실군수는 "비록 작은 밑반찬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입맛을 찾고 코로나19를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2021 감사의 간식차 운영 시작

하이트진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간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통해 5개 소방본부 산하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총 2200여 명의 소방관에게 간식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8개 소방본부의 30개 소방서를 선정, 총 3300여명의 소방관에게 간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6개월 간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욕핫도그, 떡볶이, 지역특산물로 구성한 과일큐브 등 인기 간식 뿐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 브랜드 굿즈 등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 간식차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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