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세월호 특검 “자료조작 의혹, 증거 없다”…불기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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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세월호 특검 “자료조작 의혹, 증거 없다”…불기소 결론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8.10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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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본대출 공약…“국민 누구나 1000만원 장기 저리로 대출”
윤석열, 정치자문단 발표…4개 분과 총 42명
원희룡 “이준석, ‘대선경선 프로그램’에 관심 끊어야“
이준석 “원희룡, 후보 겸 심판 할 건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세월호 특검 “자료조작 의혹, 증거 없다”…불기소 결론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한 이현주 특별검사가 10일 “뒷받침할만한 증거와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한 이현주 특별검사가 10일 “뒷받침할만한 증거와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한 이현주 특별검사가 10일 “뒷받침할만한 증거와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증거조작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기본대출 공약…“국민 누구나 1000만원 장기 저리로 대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국민 누구나 도덕적 해이가 불가능한 최대 1000만 원을 장기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국민 누구나 도덕적 해이가 불가능한 최대 1000만 원을 장기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국민 누구나 도덕적 해이가 불가능한 최대 1000만 원을 장기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지사는 이날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대출권을 보장해 국제사회가 권고하는 포용금융, 공정금융을 실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치자문단 발표…4개 분과 총 42명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10일 정책 자문 전문가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윤석열 국민캠프가 이날 발표한 자문단은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에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원희룡 “이준석, ‘대선경선 프로그램’에 관심 끊어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0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된 이후에는 대선 경선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도 끊어야 한다. 부작용이 매우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0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된 이후에는 대선 경선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도 끊어야 한다. 부작용이 매우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0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된 이후에는 대선 경선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도 끊어야 한다. 부작용이 매우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경선 아이디어 상당 부분이 이 대표에게서 나온다는 데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경선준비위원회는 당헌에 있는 조직도 아니다. (경선) 홍보기획안 내용을 경준위가 확정된 것처럼 앞질러가는 것은 월권”이라며 “당대표는 전체적인 투쟁의 총지휘를 해주고, 경선의 시비에는 절대 중립에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원희룡, 후보 겸 심판 할 건가”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경선준비위원회 월권 지적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원 후보께서 후보 겸 심판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경선준비위원회 월권 지적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원 후보께서 후보 겸 심판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경선준비위원회 월권 지적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원 후보께서 후보 겸 심판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부 권한을 위임받은 경준위가 경선의 공정한 관리와 흥행을 위해 고민을 하는 것에 대해 후보들은 무리한 언급을 자제하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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