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임실치즈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진안군, 도민체전·장애인체육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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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임실치즈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진안군, 도민체전·장애인체육대회 시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11.0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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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임실엔치즈낙농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

임실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임실엔치즈낙농특구가 전국 2위급인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과 1억5000만 원의 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임실엔치즈낙농특구는 면적 76만5000㎡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임실치즈&식품연구소와 임실N치즈클러스터 등 관련 기관과 유가공업체 등을 운영해 지난해 19개의 기업 유치와 190명의 일자리 창출, 매출 32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임실N훈연치즈 제조시설과 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 등 가공기반 구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임실N치즈카페와 휴게소 판매장, 체험장을 확대 운영, 치즈산업 홍보·유통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도농교류상생장터 등 직거래 판촉 활동과 비대면 소비패턴에 발맞춘 온라인몰 운영 활성화 전략 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진안군, 도민체전·장애인체육대회 시상식 개최

진안군은 지난 8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2021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입상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체육회는 14개 종목(단체 8팀, 개인 12명), 장애인체육회는 6개 종목(단체 5팀, 개인 13명)에서 3위 이내 우수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와 팀에 대해 격려했다.

군은 올해 체육시설 이용제한 등 체육활동이 활성화 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에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더해져 예년에 비해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안군 측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여러 종목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진안군 대표 선수들이 만들어낸 환희와 감동의 물결이 이어진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군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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