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이차전지 소재사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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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이차전지 소재사업 협력 논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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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포스코그룹과 아르헨티나 정부간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쿨파스 연방 생산부 장관의 모습. ⓒ 포스코그룹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포스코그룹과 아르헨티나 정부간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쿨파스 연방 생산부 장관의 모습. ⓒ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 쿨파스 연방정부 생산부 장관, 아빌라 광업 차관 등을 만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아르헨티나 현지 리튬 공장 착공식을 앞두고 성사됐다. 최정우 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아르헨티나 정부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향후 사업협력 강화 의지를 설명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다. 

이날 아르헨티나 정부도 포스코그룹의 현지 리륨 사업 전반에 대한 인프라 및 인허가 등 포괄적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인수한 바 있으며, 3년여간의 검증을 마치고 오는 23일 상용화 공장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올해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더욱 뜻깊다"며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인 리튬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 분야로, 아르헨티나 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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