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체육꿈나무 지원 이어간다…2기 장학생 장학금 증서 전달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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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체육꿈나무 지원 이어간다…2기 장학생 장학금 증서 전달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2.2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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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23일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2기 장학금 증서 수여식’에서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사진 윗줄 맨 왼쪽)과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사진 윗줄 맨 오른쪽)가 장학생으로 선발된 체육 유망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23일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2기 장학금 증서 수여식’에서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사진 윗줄 맨 왼쪽)과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윗줄 맨 오른쪽)가 장학생으로 선발된 체육 유망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체육꿈나무 지원 이어간다…2기 장학생 장학금 증서 전달

교보생명은 지난 23일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2기’를 뽑고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기 증서 수여식에는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 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14명의 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쳤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금’ 200만 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 심사를 맡은 정윤수 심사위원장(성공회대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운동 능력에 더해 인성, 성장성, 리더십 등을 고루 살폈다”며 “선발된 교보 체육장학생들이 한국 스포츠를 역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이끌어가는 21세기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한다.

유소년 체육대회 후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리더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스포츠심리 상담, 도서 지원, 선배 멘토링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울러 부모 상담, 가족 소통캠프, 가족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장학생은 물론, 가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은 체육 유망주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꿈나무 체육대회 운영과 장학 사업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스포츠 리더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지난 7월 론칭한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 앱에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사진은 애니핏 프로 앱의 홍보 사진이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지난 7월 론칭한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 앱에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사진은 애니핏 프로 앱의 홍보 사진이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임직원 전용 앱 ‘애니핏프로’로 마음건강관리도

삼성화재가 최근 기업체 임직원 전용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PRO)’ 앱에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니핏 프로(PRO)’는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강북삼성병원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기업용 앱이다.

그동안 여러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가 검증돼 지난 7월 앱으로 론칭됐다.

최근 추가된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은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 기업 이지앤웰니스와 협력해 개발됐다. 이지앤웰니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그림, 게임 등 다양한 방식의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마음건강관리 솔루션 및 주 1회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상, 이완훈련, 감정온도 등 주제별 마음건강 정보를 동영상, 웹진 등의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감정이나 고민에 대해 닉네임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애니핏 프로(PRO)는 기업체 임직원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시범사업으로 효과가 검증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기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기업의 임직원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플랫폼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구축하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올해 총 5개 병원에 개관 완료했다. 사진은 개관한 ‘마음心터’의 모습이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구축하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올해 총 5개 병원에 개관 완료했다. 사진은 개관한 ‘마음心터’의 모습이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 ‘마음心터’로 마음 휴식 선사…올해 도서관 5곳 개관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구축하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올해 총 5개 병원에 개관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서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경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경기 구립교통재활병원, 대전 마음편한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총 5개 병원에 구축했다. 이로써 총 21개 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이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한 현대해상은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지난 11월 말에는 올해 구축된 5개 병원에 ‘마음클래스’를 운영해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23년도에도 도서관 ‘마음心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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