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새해 새 출발’ 맞이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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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새해 새 출발’ 맞이 출범식 개최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0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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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KB라이프생명 출범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주요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출범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주요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라이프생명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이 지난 2일 성공적인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출범식은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공개와 CI 선포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그간의 준비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등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KB라이프생명은 출범식에서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행복파트너’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을 통해 국내 탑티어 생명보험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2030년에는 업계 3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만나 KB라이프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 여정은 '꿈을 향한 동행'을 의미하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경험의 혁신을 일궈 낼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역량을 기반으로 탑티어 생명보험사를 향한 우리의 목표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은 자본 건전성과 판매전문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해 GA(General Agency), BA(Bancassurance), DM(Direct Marketing), 온라인 등 우수한 영업 채널을 토대로 맞춤형 프리미엄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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