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로봇 공급 확대 신규 보증상품’ 판매 스타트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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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로봇 공급 확대 신규 보증상품’ 판매 스타트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5.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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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SGI서울보증이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보증상품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은 SGI서울보증 사옥 전경이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로봇 공급 확대 신규 보증상품’ 판매 스타트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보증상품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기술 발전, 물가인상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서비스 로봇 보급이 주목받는 가운데 식당·카페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서빙로봇이나 조리로봇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SGI서울보증은 이러한 시장환경에 대응하고자 AI가 탑재된 로봇과 로봇 운영 플랫폼 공급사업과 관련한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SGI서울보증의 신규 보증상품은 통신사 등 로봇 사업자가 로봇 기계와 제어 플랫폼 등을 할부·렌탈 등 분할결제 방식으로 공급하고, 로봇을 이용하는 식당 등 자영업자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보증상품이다.

SGI서울보증의 새로운 보증 서비스를 통해 AI 로봇을 이용하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지점방문 없이 로봇을 이용할 수 있고, 로봇 공급업자는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어 로봇 대중화에 기여하는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하게 됐다.

SGI서울보증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KT에 분할결제 보증상품을 제공하고, KT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로봇 할부와 렌탈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신규 보증상품이 인건비도 오르고, 일할 사람 구하기도 힘든 자영업자 사장님들께 도움이 됐면 한다”며 “SGI서울보증은 할부·렌탈·구독 등 다양한 형태의 분할결제 시장 트렌드에 맞게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보증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NH농협손해보험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농협손해보험 최성국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사진 왼쪽부터), 법무법인 율촌 신영수 변호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장석현 소비자위원,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 이소연 소비자 위원,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숙명여대 최철 교수, 농협손해보험 김춘안 부사장이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소비자권익보호委’ 개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3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가 열렸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와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정책자문과 분쟁사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농협손해보험 고객패널 중 2인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해 관련 이슈에 대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고객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민원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가 13.8건을 기록해 업계 평균 34.8건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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