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연도대상서 주부출신 보험여왕 탄생…비결은 ‘성장 사다리’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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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연도대상서 주부출신 보험여왕 탄생…비결은 ‘성장 사다리’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2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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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메리츠화재 ‘CY2022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용범 부회장(사진 왼쪽)과 영업대상 수상자인 주미숙 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연도대상서 주부출신 보험여왕 탄생…비결은 ‘성장 사다리’

메리츠화재가 개최한 ‘CY2022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주부출신 보험여왕이 탄생했다.

21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광장동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시장에서는 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봄날’을 주제로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영업대상’은 청주본부 주미숙 지점장이 수상했다. 그는 2004년 입사 이후 금상 6회, 은상 5회 등 수차례 연도대상을 수상한 꾸준함의 대명사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입사 20년 만인 올해 처음으로 ‘보험여왕’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주미숙 지점장이 지금까지 체결한 계약 중 98%가 유지되고 있으며, 불완전판매율 0%를 기록하고 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가 보험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메리츠화재의 영업철학 덕분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설계사가 행복한 회사, 설계사의 천국’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조직성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성장 사다리’를 도입했다. 출신, 학력, 경력, 나이 차별 없이 열정 있고 능력있는 설계사라면 누구나 본부장으로 승격할 수 있게 해 직업적 커리어의 한계를 폐지했다. 주미숙 지점장 또한 일반 설계사에서 지점장으로 승격했고, 본부장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영업임원제도를 통해 일정 기준의 영업성과를 달성한 본부장이 단순 임원을 넘어 최대 부사장까지 승진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같은 해 설계사 출신 1호 임원으로 승진한 박흥철 상무는 메리츠화재 설계사들의 롤모델이자 성장 목표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100명에 가까운 설계사 출신 영업 관리자가 현장에서 역량을 펼치며 임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미숙 지점장은 “메리츠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던 제 자신을 찾게 해주고 성장시킨 곳”이라며 “메리츠와 함께 담대한 꿈을 꾸며,즐거운 도전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메리츠화재는 부지점장, 부본부장이라는 새로운 성장 사다리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일하고 담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메리츠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영업환경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마음튼튼 KIT’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이사장(사진 왼쪽),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조경희 상무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지구의 날 기념 약관 리사이클링 ‘마음튼튼KIT’ 전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상품 개정 등으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보험약관 용지를 재활용해 ‘마음튼튼 KIT’를 제작, 전국 다국화가정 다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KB손해보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B손해보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험상품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약관을 수거한 뒤 재생 작업을 통해 ‘마음튼튼 KIT’ 굿즈로 제작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 지점에서 모아진 불용약관은 제지회사를 통해 압착, 탈묵, 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된 후, 아동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튼튼 KIT’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올해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알아보고 표현 해보는 미술치료 콘텐츠로 구성됐다.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전국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며, 선물 받은 아동들이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담은 안내 영상도 제작, 배포 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가족 대상 모바일 약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웹툰 제작과 각 지점별로 필요한 약관 수량 정보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약관 아나바다 캠페인’을 실시해 친환경 차원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조경희 상무는 “‘마음튼튼 KIT’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Green leadership)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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