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선대 야경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작은음악회’ 개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동참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실군, ‘사선대 야경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작은음악회’ 개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동참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06.2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임실군이 오는 24일 ‘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실군
임실군이 오는 24일 ‘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실군

임실군, ‘사선대 야경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작은음악회’ 개최

임실군이 오는 24일 ‘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사선대에 설치된 야관경관 시설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으로 유명한 유리상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총 8억 원이 투자된 사선대 야간경관 시설은 계절꽃 식재, 연못 주변 경관조명과 이벤트 야경, 야간조명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콘셉으로 이뤄졌다.

심민 군수는 “이날 사선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 사선대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외부 관광객 유입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이달 24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 8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동참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출입시 1회용품 반입 제한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제품 이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주시는 이날 상호협약식을 기념해 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싸이클 체험교육 등도 진행했다.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용 텀블러 지참을 사전 안내해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미래세대와 환경을 생각해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주 부시장은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김준희 원장님을 비롯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제 1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장학재단, ‘선생님 제자사랑 실천 장학금’ 1억원 전달

전북교육장학재단은 2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이날 난치병 어린이, 사업실패로 인한 신용불량 가정의 자녀, 가정폭력 피해 학생, 아침을 거르는 학생, 탈북가정 자녀 등 30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선생님을 적극 발굴, 교육감상을 표창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북에 거주하는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10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이상덕 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힘쓰며 전북 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