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의료·법률·장묘 연계 기부 종합솔루션 제공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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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의료·법률·장묘 연계 기부 종합솔루션 제공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6.2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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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왼쪽부터),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연세대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왼쪽부터),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 금융·의료·법률·장묘 연계 기부 종합솔루션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의료·법률·장묘 연계 종합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 이하 연세의료원), 법무법인 가온(대표변호사 강남규), (재)용인공원(이사장 김동균)과 지난 22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인 금융솔루션뿐만 아니라 의료, 법률, 장묘를 연계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솔루션과 함께 노후자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 여정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추천해 줄 예정이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법무법인 가온의 법률 지원 △(재)용인공원의 장묘서비스를 연계한 신탁 설계로 기부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상속, 증여, 후견 등 기부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과 상조, 장지 등의 장례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원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산관리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 플랜을 통해 다양한 생활지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사진은 신한은행 본점 전경이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땡겨요’ 입점 지원 맞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땡겨요’ 입점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상생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누적 주문금액(2023년 5월 기준)이 1000억 원을 돌파했고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진심을 담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고 사회의 지속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장기적 관점의 사회공헌사업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 드림(Dream)’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8월까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드림’ 이벤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 드림(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9월 15일 개별 핸드폰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와 고객님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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