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교보증권, 결연아동에 식량키트 지원

교보증권은 최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식량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키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편식,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결연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드림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자립준비청년 14명을 선발해 각각 200만 원씩 총 2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 GPT뉴스레터 서비스 선봬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GPT뉴스레터’ 서비스를 오픈,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GPT뉴스레터는 투자자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서비스로, 전일 장 마감 기준 조회수 상위 10개 종목의 최근 뉴스를 주가이슈, 경영과 재무정보, 신기술과 경쟁력 등 카테고리로 분류해 제공한다.

NH투자권은 향후 GPT와 같은 AI를 적극 활용해 투자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해 투자자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집할 방침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대표는 “AI기술을 활용한 GPT뉴스레터는 우리 회사가 AI시대에 발맞춰 변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며 “투자자들이 증권 시장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업무협약…ESG 가치확산에 앞장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임팩트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사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증권의 ESG 전략의 투자 부문 강화와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은 KB증권의 장승호 경영기획본부장, 최교풍 성장투자본부장, 유승창 ECM본부장을 비롯해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6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결성한 30억 원 규모의 ‘KB증권 ESG 가치확산 투자조합’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임팩트투자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협업, IPO 주간사 선정 제안, 후속투자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향후 KB증권은 ‘KB증권 ESG 가치확산 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ESG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승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임팩트 투자는 소셜벤처를 육성해 ESG 생태계 확산에 직접 기여하는 활동”이라며 “엠와이소셜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순환경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첫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중개형 ISA 채권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으로 ‘중개형 ISA 계좌’에서 국내장외채권을 10만 원 이상 첫 매수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국내장외채권 순매수 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1000만 원 이상 국내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은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900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