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3억 쾌척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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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3억 쾌척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7.2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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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두나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 사진은 두나무 로고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 사진은 두나무 로고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3억 쾌척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 1000건을 넘어섰으며,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나무가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4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카카오페이 로고다.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카카오페이 로고다.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1억 기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약 1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페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사내 긴급 모금활동을 실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 카카오페이도 1억 원의 기부금을 추가 지원해 총 1억 1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카카오페이는 1억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로 전달돼 수해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구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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