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엔화 선물 ETN 6종 출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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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엔화 선물 ETN 6종 출시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1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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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신규 ETN 6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ETN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신규 ETN 6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ETN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엔화 선물 ETN 6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엔화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6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TN은 원화 대비 엔화 변동을 추종하는 엔선물과 달러 대비 엔화 변동을 추종하는 엔달러 선물을 각각 1배, 2배,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엔선물 상품은 △TRUE 일본 엔선물 ETN C △TRUE 레버리지 일본 엔선물 ETN C △TRUE 인버스 2X 일본 엔선물 ETN 등 3종, 엔-달러 선물 상품은 △TRUE S&P 엔달러 선물 ETN(H) △TRUE S&P 레버리지 엔달러 선물 ETN(H) △TRUE S&P 인버스 2X 엔달러 선물 ETN(H)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엔선물과 엔달러 선물은 각각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엔선물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엔달러 선물을 추종한다. ETN을 통해 투자할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 등락을 추적 오차 없이 추종하고, 별도의 파생계좌 없이 일반 주식계좌에서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TRUE ETN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영업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집 정보가 담긴 맛딱지를 배포한다. 사진은 맛딱지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영업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집 정보가 담긴 맛딱지를 배포한다. 사진은 맛딱지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고객들에 맛집 정보 담은 맛딱지 배포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은 영업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맛집 정보가 담긴 종이 딱지 콘텐츠 ‘맛딱지’를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맛딱지는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재밌는 굿즈와 함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60개 맛집 정보가 담겼다.

친구와 함께 주말 힐링편, 연인과 함께 주말 데이트 편, 아이와 함께 주말나들이 편 등으로 구성됐고, 고객들은 딱지를 통해 맛집의 상호, 콘셉트, 특징, 위치, 주요 메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등 수도권 지역 금융센터와 지점에 방문한 고객에게 맛딱지 콘텐츠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굿즈와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 직원이 직접 발굴한 맛집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맛딱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콘텐츠와 굿즈를 통해 타 증권사에서 하지 않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이 자사의 ISA 계좌를 이용 중인 고객들의 투자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사진은 ISA 운용자산 현황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이 자사의 ISA 계좌를 이용 중인 고객들의 투자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사진은 ISA 운용자산 현황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ISA 고객 투자현황 분석…ETF 간접투자 비중↑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KB증권 중개형 ISA 고객들의 ETF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세 계좌를 활용한 ETF 간접투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7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으며, 이 중 5조 4832억 원(72.8%)의 자금이 국내 상장 주식 또는 ETF 등에 투자됐다.

이에 KB증권이 당사 중개형 ISA를 통해 고객들이 매매한 ETF를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해외주식형 ETF에 대한 잔고 비중(68%)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형별 보유계좌수 상위 종목을 살펴본 결과, 해외주식형 ETF의 경우 미국 S&P 500과 NASDAQ 100 등 지수 투자 ETF를 비롯해 성장주 위주의 테마형 ETF도 인기가 높았다.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연초 이후부터 랠리를 펼쳤던 2차전지 주식 관련 ETF가 상위권을 다수 차지했다. 더불어 ISA에서 투자 시 절세 효과가 큰 고배당주 ETF도 상위권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해외채권형 ETF는 미국 장기채 30년물과 10년물이 각각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국내채권형 ETF의 경우도 국고채 30년물과 10년물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왕현정 KB증권 TAX솔루션부 세무전문위원은 “최근 미국 주식 주가 상승폭과 국내외 금리 동향을 종합해 볼 때 양도소득세 또는 이자소득세 절감을 위해 중개형 ISA 내 ETF 투자를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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