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상담 실시…완주문화재단, ‘무장애 탐사단’ 모집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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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상담 실시…완주문화재단, ‘무장애 탐사단’ 모집 [전북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3.08.1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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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행사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 사진제공 = 부안군
부안군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수도권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6명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상담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 사진제공 = 부안군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상담 실시

부안군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수도권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6명 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2차 도시민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상담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설명과 귀농·귀촌 사례발표, 귀농·귀촌 준비 및 설계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서울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며 14개 시군이 일 년에 2번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정표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권태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부안군에서 진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수도권 귀농·귀촌인이 부안군에 와서 부안의 자연환경 및 농업 환경들의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문화재단, ‘무장애 탐사단’ 모집

ⓒ 사진제공 = 완주군
완주문화재단은 ‘완주 무장애 탐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완주군

완주문화재단은 장애예술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완주 무장애 탐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완주문화 원탁회의를 통해 장애예술 정책과 현황에 대한 논의와 기초 자료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완주군 문화시설의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완주 무장애 탐사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탐사단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2인이 한 팀을 이뤄 완주 문화시설을 경험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관점에서 문화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1cm 문턱이 휠체어 이용자에겐 큰 장벽이 되듯이, 누구나 문화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불편한 장벽들을 발견하고 제안해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행사 개최

ⓒ 사진제공 = 진안군
진안군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진안군

진안군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야간체험관광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뤄진다. 

여행스케치·안다은·김혜정·퓨전 국악밴드 에이도스와 진안초 꿈빛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과 함께 텀블러 가방, 스트링 파우치, 걱정 인형, 커플 팔찌, 방향제 만들기 등 지역 단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도 마련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음악회 행사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니 진안에 방문해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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