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의회, ‘교권 보호’ 지지 선언…전주 한옥마을서 ‘벤처썸머포럼’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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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의회, ‘교권 보호’ 지지 선언…전주 한옥마을서 ‘벤처썸머포럼’ 개최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8.18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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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들이 지난 17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라북도교육청

전북학생의회, ‘교권 보호’ 지지 선언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들이 지난 17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전북학생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최헌호 의장 등 전북학생의회 의원들은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를 가르쳤던 교실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서 “전라북도 학생의회는 20만 전라북도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꽃다운 나이에 교단을 떠나게 된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의원들은 SNS에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는 프로필 메시지 달기 운동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운동 한옥마을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의 ‘교권 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전주 한옥마을서 ‘벤처썸머포럼’ 개최

전주시와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전북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

‘눈앞의 문제를 뛰어넘어 잠재된 미래의 기회 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을 비롯한 벤처스타트업 CEO와 임원, 벤처캐피탈(VC), 언론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포럼에서는 △LEADERS 네트워킹 △동행 미션(한옥마을 마실) 등을 통해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산 어민, 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결정 촉구 집회 열어

새만금신항 관할권의 군산시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육해상 집회가 지난 17일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는 1000여 명의 군산항 관계자와 어선 200여 척이 모여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땅’, ‘지켜내자 군산새만금신항’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단일 행정구역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항 관계자, 군산시 어민,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항만으로서, 군산시 어민의 희생으로 군산시 관할의 공유수면에 건설되는 신항은 당연히 군산시에 귀속돼야 한다”며 “전라북도 항만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군산시 어민의 희생을 폄하하는 김제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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