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3 제2회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 개막…예수병원, 인공신장실 확장 개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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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3 제2회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 개막…예수병원, 인공신장실 확장 개소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2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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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장수군 섶밭들산골마을에서 영화제가 진행된다. 사진은 영화제 홍보 포스터다. ⓒ사진제공 = 장수군청
장수군 섶밭들산골마을에서 영화제가 진행된다. 사진은 영화제 홍보 포스터다. ⓒ사진제공 = 장수군청

장수군, ‘2023 제2회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 개막

장수군은 군이 후원하고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가 최근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대동세상을 꿈꾼 조선시대 혁명가 정여립의 마음을 잇고자, 공존과 평등의 가치를 담은 세계 마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 개막식은 섶밭들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오는 27일까지 야외스크린 외 공간여립, 논개골행복나눔터, 한누리시네마 등 총 4개 상영 공간에서 20개국 장편과 단편 37편이 상영된다.

영화제 상여작과 관람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수병원이 인공신장실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신충식 병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예수병원
예수병원이 인공신장실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신충식 병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예수병원

예수병원, 인공신장실 확장 개소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인공신장실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수병원 인공신장실은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혈액 투석기 57대에서 67대로 추가도입을 완료했으며, 투석 전문의 5명과 전담간호사 22명을 배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혈액 투석은 환자의 혈액을 투석 기계에 통과시켜 투석기에 있는 필터를 통해 수분과 노폐물을 걸러낸 후 이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주입하기 때문에 정수시설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인공신장실 특성상 장시간 치료가 필요한데, 환자 대기실 리모델링으로 환자를 케어하는 보호자의 상황을 잘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충식 병원장은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준 의료진 덕분에 전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공신장실이 되었다”며 “인공신장실 확대로 동시 치료가 가능한 혈액 투석기가 증가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이 최근 JB직장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최근 JB직장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 ‘JB직장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 실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최근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JB직장어린이집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덕진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대피절차 이해, 수직·경사구조대 등 피난기구 사용법 숙달을 돕는 안전통제요령과 화재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4~5세 원아들과 교사들은 비상 대피 신호 확인을 시작으로 대피로와 대피장소 파악, 경사 강하식 구조대를 사용한 안전구역으로 대피 요령을 숙달했다.

향후 전북은행은 JB직장어린이집과 함께 주기적인 화재대피훈련을 실시, 안전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어린이들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할 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자라나는 환경에서 꾸준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으로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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