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채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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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채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9.0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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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기업은행이 올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채용한다. 사진은 기업은행 건물 전경.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 2022년 하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채용전형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올해 상반기와 동일하다.

특히, 실기시험 전형을 1박 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해 토론, 인터뷰,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 팀워크, 의사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앞서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행은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및 고졸인재 별도 채용을 지속하며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합숙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은행 특유의 따뜻한 문화가 담긴 각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긴장감은 최대한 덜고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청년인턴도 올 하반기 대규모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신입행원의 영업점 및 본부 근무 생활 등을 담은 직무소개 영상은 기업은행 유튜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이 ‘자원多잇다’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사진은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리사이클링 물품 기부 ‘자원多잇다’ 협약 동참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多잇다’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多잇다’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구축한 자원순환 플랫폼이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 포스코와이드, 부산은행, 우리관리주식회사, ㈜그린웨이브 등 총 9개 기관‧기업이 함께 했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중고 사무용 집기를 수거해 리사이클링(recycling) 후 플랫폼에 등록하면, 비영리법인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물품이 필요한 수요처의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나눔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가구‧전자제품을 폐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물품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환경‧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용연수가 경과한 업무용 PC를 리사이클링해 취약계층 시설에 무상으로 기부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들과 함께 ‘자원多잇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정보교류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공동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무분별하게 폐기되고 있는 자원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PC 무료나눔으로 정보화 불평등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실현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 전용 앱테크형 적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앱테크형 상품이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5000원 쿠폰 1매 △50명에게 정관장 5만원 상품권 1매 △1명에게 5돈 골드바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6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만 원씩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일상 속 걷기만으로 금융혜택을 드리는 상품으로 시니어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이 참가 기업 임직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지역 수출입기업 대상 ‘NH 외국환 아카데미’ 개최

NH농협은행은 5일 대전 유성구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지역 소재 수출입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수출입 분야 전문가 강의, 기업체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3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H 외국환아카데미’는 올해로 13회차를 맞았으며, 이날 강연은 △글로벌 경제동향 및 환율 관리 △격동하는 국내외 통상환경 분석·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지역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급변하는 글로벌 경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곳곳에서 수출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일대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사진 왼쪽부터), 김승남 국회의원,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백사장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와 공동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일대에서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장흥군수협 이성배 조합장 등 주요인사와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직원, 수문어촌계원 등 약 150여명이 참가했다.

약 1시간여 간 플로깅을 펼친 참가자들은 여름 해변축제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수문해수욕장 일대에 밀려든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김승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승남 의원은 “최근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며 살아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각각 장흥군수협과 수문어촌계(계장 김삼식)에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우리 바다와 해양을 살리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수협중앙회의 비전인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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