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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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개최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9.2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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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전북은행은 최근 ‘2023 전라북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최근 ‘2023 전라북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최근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2023 전라북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11.6%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전북지역 민간기업 최초로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은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이송희 복지여성보건국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1억 8000만 원이 전달됐다.

전북은행은 후원금 외에도 치매어르신 400명에게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대상자선정, 기기보급, 보호자 대상 스마트폰을 통한 활용방법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 은행장은 “도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관심과 지원을 키우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전心전力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도지사는 “전라북도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연 300여 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이번 지원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맞아 홍보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콘서트와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임실군청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맞아 홍보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콘서트와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임실군청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개최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과 미스트롯2 선인 홍지윤을 비롯해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입장만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기념식과 함께 옥정호 운암 주민 노래자랑도 마련했다.

홍보콘서트 성공을 기원하는 유튜브 구독자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군 유튜브 ‘임실엔TV’ 구독&좋아요 인증샷 보내기, 옥정호 3행시로 댓글 쓰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임실 스트링치즈(20g, 10개)와 임실 치즈 핫도그(90g 5개)가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흥겨운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며 “많은 분들이 유튜브 구독자이벤트에 참여해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홍보콘서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 나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과 반부패·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주도했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는 ‘청바지 데이’를 운영했다. 정 시장과 허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청사에서 간편한 청바지 차림을 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커피를 전달했다.

청바지 데이는 권위적인 정장이 아닌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평적 소통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한 반부패 청렴 집중 시책으로,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 시장은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수평적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활력 넘치고 건강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부패 청렴 집중 기간 운영에 따라 내·외부 청렴 소통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그간 추진한 청렴 시책의 효과성 환류와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한 소통 확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공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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