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SK엔무브, 새 디지털 광고 공개…공유·이동욱 출연 이어간다

SK엔무브는 윤활유 브랜드 ZIC(지크)와 함께한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9월 공개된 브랜드 광고의 후속편으로, 전편에 출연했던 배우 공유·이동욱이 이번에도 모델로 나섰다.

연말 맞이 에너지 세이빙 시상식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서 공유·이동욱 배우는 지크와 SK엔무브가 에너지 세이빙 대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재치있게 설명한다.

온라인에서만 공개된 이번 후속편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400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으로도 송출된 전편은 유튜브 공개 20일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한 바 있다.

SK엔무브는 이번 광고 공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지크 온라인 공식몰 등에서 △즉석 당첨 이벤트 △사연 응모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표창 수상

GS칼텍스는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한국자선단체협의회 주관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지난 2013년 시작한 아동·청소년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약 2만6000명이다.

또, GS칼텍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원들이 적립한 재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기부금도 매년 마련 중이다. 기부금은 여수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후 학습 및 중식 지원 등에 활용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쓰오일, 2023년 영웅 소방관 시상

S-OIL(에쓰오일)은 11일 서울시 63빌딩 연회장에서 열린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총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권태진 소방위(53세·서울 특수구조단) 등이 자리했다.

권 소방위는 지난 2월 한남대교 남단 투신 사건과 지난 7월 한강대교 투신 우려 상황 등에 출동, 올 한 해 15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이날 권 소방위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도기목 소방위(51세, 대구 서부소방서) △안용혁 소방위(46세, 대전 유성소방서) △이지나 소방장(39세, 충북 괴산소방서) 등 소방관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18년간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등 소방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