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자원순환 ESG 펀드’ 조성…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맘편한 놀이터 26호점 개소 [에너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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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자원순환 ESG 펀드’ 조성…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맘편한 놀이터 26호점 개소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2.13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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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ESG펀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노광근 노앤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류열 에쓰오일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ESG펀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노광근 노앤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류열 에쓰오일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 열분해 중소기업 지원 ‘자원순환 ESG펀드’ 조성한다

S-OIL(에쓰오일)은 지난 12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앤파트너스와 '자원순환 ESG 펀드' 조성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밸류체인 안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 투자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또, 관련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분석과 지원 △설비 개선 및 효율화 △금융솔루션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 열분해유 생산 중소·중견 기업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에 국내 여러 중소·중견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나 기술과 자본의 한계로 생산품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품질이 떨어지는 열분해유는 연료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석유화학 설비 등에 투입하긴 어렵다.

에쓰오일은 지원 중소업체에서 고품질의 열분해유가 생산되면, 이를 공급받아 자사 정제 설비와 석유화학 설비에 실제 투입할 계획이다.

펀드 기금은 연기금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성한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이 보유한 탁월한 석유정제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의 완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2일, 전북 익산어린이공원에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뒷줄 우측 네번째),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지난 12일 전북 익산어린이공원에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뒷줄 우측 네번째),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오픈식이 진행됐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맘편한 놀이터 26호점 개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익산초어린이공원에서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와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정헌율 익산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맘편한 놀이터는 아동 참여 워크숍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을 확보, 이를 반영한 친환경 안심 놀이터를 조성하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26호점 역시 아동 디자인단의 의견을 반영해 △해적선 모양의 구조물 △물고기 시소 △바이킹 회전 놀이대 △해적 포토존게이트 등의 구성으로 마련됐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공장이 위치한 전북 익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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