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 오픈…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증권,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 오픈…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2.20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 전경.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전경.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받는 소비자물가지표, 고용보고서의 고용지표를 비롯해 경기에 대한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소비자신뢰지수, GDP 예측치 등 약 300여 개 지표에 대해 알리미를 발송한다.

KB증권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 빠르게 알 수 있어 사전 대비가 가능하다. 알리미 설정은 KB증권 MTS에 접속한 뒤 메뉴 탭의 미국경제지표 탭에서 할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미국시장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펀더멘털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는 시장 선행지표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고빈도 매매 투자자 외 Top-Down 분석을 하는 투자자들 모두에게 친화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LS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ELS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약 1600억 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HI ELS 359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와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95호는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두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 다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나주 다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지역상생 실천에 진심

대신증권은 이어룡 회장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나주·괴산 지역의 장애인·영유아·보육·미혼모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취임 이후 나눔 활동을 강조 중인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시기를 제외하면 매해 나주와 괴산 지역을 직접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60여 년간 기업 이윤을 환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사회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던 배경에는 창업자 시절부터 이어져 온 기업문화가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자인 故양재봉 전 회장은 지난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재를 털어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을 필두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