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투게더 운전자보험’ 개정…교보교육재단,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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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투게더 운전자보험’ 개정…교보교육재단,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 [보험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1.0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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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캐롯손해보험 '투게더 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홍보 이미지.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투게더 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홍보 이미지. ⓒ캐롯손해보험

캐롯손보, ‘투게더 운전자보험’ 개정…할인·신규특약 추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자사의 기존 운전자보험 상품인 ‘투게더 운전자보험’에 다양한 보장과 할인 혜택을 추가해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 출시된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티맵 안전운전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또 보복운전피해위로금, 차량유리 및 타이어파손 교체비용 등을 보장하는 새로운 특약 9종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티맵 안전운전 할인은 최초 보험 청약 시점 직전 6개월 이내에 500km 이상 주행해 산정된 본인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적용된다.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 9%, 65점 이상 70점 미만일 경우 3.5%의 보험료 할인율이 적용되며, 가입 시점의 점수 기준으로 보험기간인 3년 내내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는 자동차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최대 15%의 추가 할인도 제공하고 있어, 평소 운전 습관이 좋고 사고 이력이 없는 운전자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 중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운전자 본인의 피해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에 대한 보장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운전 중 사고로 인한 벌금,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과 같이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보장받지 못하는 영역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 피해, 자기 차량의 피해에 대한 영역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캐롯 관계자는 “최근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은 필수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라며 “더욱 넓어진 보장 범위를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해 합리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 사진. ⓒ교보교육재단

교보교육재단, 한일 미래 글로벌 리더 육성 지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5~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는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야스다 중·고교 청소년 3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보교육재단의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 청소년 30명과 이틀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첫날 양국의 청소년들은 교보생명빌딩에서 아이스브레이킹을 마친 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관광 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팀 미션을 수행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일본 학생들과 경복궁, 광화문, 인사동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방문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서울대학교 재능공유연구랩(TDCL)의 연구자들을 초청해 ‘의사소통능력을 발휘하여 사회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국제적인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의 더 나은 미래 관계를 위해 미래세대인 여러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가 한일 상호 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 여러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무라 타카오(INAMURA TAKAO) 야스다학원 중·고등학교 교장은 “교보생명과의 오랜 인연과 교보교육재단의 협력 덕분에 이번 교류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일간의 교류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을 평생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에 한 걸음씩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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