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국무총리 표창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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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국무총리 표창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11.1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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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교보생명 본사 전경.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국무총리 표창 받아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함께 제정한 국내 최초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 및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교보생명 꿈도깨비는 국내 최초로 보호아동에 대해 아동양육시설 입소부터 퇴소까지 인성, 금융, 정서 및 보호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꿈도깨비는 교보생명의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으로 임직원과 전문가가 보호아동(초·중·고등학생)의 금융, 기초언어, 인성, 정보통신기술(ICT), 정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전문기관과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이 취업 연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해당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서울시내 7개 아동양육시설 265명 보호아동에게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올해도 266명의 보호아동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교보생명은 향후에도 많은 보호아동이 ‘꿈도깨비’를 통해 올바른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교보생명 꿈도깨비는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 모두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보호아동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하 위원회)는 13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각급 학교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부터 디지털 체험관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와 SNS에 친숙한 학생들을 위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한편,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와 탑승형 어트랙션을 활용,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타임슬립! 생명보험의 역사’ 등의 코너도 선보인다.

정희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금융보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2014년 6월 서울, 2017년 11월 부산에 생명보험 전용 체험관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위해 전시홍보관, 체험학습관, 교육회의장 등의 공간을 구성, 지난 10년여 간 총 1376회, 3만3677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위원회는 향후에도 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연계해 국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전 연령층이 빈틈없이 금융·보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ABL생명 FC들이 스쿨존 노란 볼라드 설치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앞장…‘노란 볼라드’ 설치 지원

ABL생명은 최근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노란 볼라드’ 설치 기부금 1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가 ESG 가치 실현 제고 차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조성됐다.

‘스쿨존 노란 볼라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보행자·이용자 모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스쿨존 볼라드를 노란색으로 제작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교통사고 예방장치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위험예방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됐다.

아울러 ABL생명 FC(Financial Consultant) 10여명은 서초구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스쿨존 노란 볼라드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서부지역단 FC 10여명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래초·서원초·서초초 총 3개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 ‘스쿨존 노란 볼라드’ 스티커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ABL생명 관계자는 “스쿨존 노란 볼라드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를 각별히 기울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예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2013년 5월부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 기관에 전달된 누적 기부액은 약 36억원에 이르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동양생명 수능 합격 기원 이미지. ⓒ사진제공 = 동양생명

동양생명,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 응원 선물 전달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의 좋은 성과를 기원하고 수험생 자녀 지원에 힘써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CEO 응원 메시지 카드와 함께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수제초콜릿 및 고급 향수가 ‘합격’ 문구로 포장된 상자 안에 담겨 대상 임직원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해당 상자를 전달 받은 한 직원은 “회사에서 보내준 따뜻한 격려와 관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선물박스로 전달된 응원의 마음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아이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수험생 여러분 뿐만 아니라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모두 그간 고생 많으셨다”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일까지 건강 관리 잘하셔서, 좋은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 모두 원하시는 결과가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직장 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일찍 퇴근하는 스윗홈데이, 건강검진 반일 휴가제도,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와 정시 퇴근(PC-OFF)제 등을 도입했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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