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북청년 지역정착사업 참여자 모집…미래교육정책硏, 제1회 콜로키움 성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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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북청년 지역정착사업 참여자 모집…미래교육정책硏, 제1회 콜로키움 성료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1.1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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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부안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장수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장수군

장수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장수군은 전북형 청년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서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18세 ~ 39세)이어야 한다. 또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 8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그간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정책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 1회 콜로키움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제 1회 콜로키움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제1회 콜로키움 성황리 마무리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제1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지‘오늘’의 연구 성과를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의 장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 외국인 유학생 가족 동반 거주 허용 관련 전북형 교육특례 발굴 등이 제안됐다. 

또한 국외교육동향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접근성 증진’에서는 교육 약자의 장애 요소와 특수교육의 난제 해소를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반 조성 내용이 소개됐다.

한편, 제2회 콜로키움은 평화의전당에서 오는 2월 7일 운영 예정이다.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안군지회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안군지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최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2일 스포츠파크에서 2161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부안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161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39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총 3753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한노인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정리수납 봉사단, 은빛 도움 드림단, 은빛 영농사업단 등 27개 사업에 참여한다.

김성태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가 정직하고 성실한 사업참여로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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