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Hi 보상비서’ 오픈…교보라이프플래닛, ‘라플 365 플래닛’ 사용자 증가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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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Hi 보상비서’ 오픈…교보라이프플래닛, ‘라플 365 플래닛’ 사용자 증가 [보험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1.2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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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현대해상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 홍보 이미지. ⓒ현대해상

현대해상, 셀프 서류발급 돕는 ‘Hi보상비서’ 도입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도 담당자와 통화해야 했다.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이번 Hi보상비서 도입으로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이 나온다.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에게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그중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또 대인, 대물, 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를 확인하고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업계 최초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통해 고객의 편의와 직원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건강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 홍보 이미지.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 건강관리 플랫폼 개편 후 이용자 증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은 건강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이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플랫폼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라는 컨셉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지난해 서비스 개편 후 회원의 걸음걸이와 연동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은 오직 걸음걸이로만 회원당 연간 최대 4만8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석 체크, 보험 가입 후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회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적립한 포인트로 지난달 라이프플래닛이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포진 전문 보험에 가입하거나 다른 보험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교보문고 전자도서 이용 또는 교보문고 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다.

서비스 리뉴얼 오픈부터 스타벅스, 신세계상품권, 교촌치킨 등 다양한 제휴처의 상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회원의 포인트 사용 편의를 높였다.

덕분에 지난해 8월 리뉴얼 오픈한 이후 라플 365 플래닛을 방문한 이용자 수(MAU)가 지난해 12월까지 평균 약 71%씩 매달 증가했다.

김영석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라플 365 플래닛은 1년 내내 고객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미션을 통해 일상에서의 꾸준한 건강관리는 물론, 보험을 통해 든든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플만의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라플 365 플래닛을 통해 회원의 건강지표가 개선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건강증진형 상품 등을 개발해 고객에게 색다른 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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