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군산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 돌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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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군산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 돌파 [전북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4.02.15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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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전주국제영화제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으며,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공식 포스터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해 이를 회전시키며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제의 비전을 나타냈다. 모퉁이 여백은 영화의 프레임을 상징하며 둥근 곡선을 통해, 움직이는 예술인 영화의 모든 순간을 역동적으로 그렸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전주국제영화제 시그니처 컬러 ‘전주레드’를 사용했다. 

이번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장우석 씨와 덴마크의 리네 아른가드, 슬로바키아의 주자나 코스텔란스카가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한편,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무한한 확장과 성장의 축제를 예고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 명 돌파

ⓒ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가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가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78명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개통 9년 차에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한 뒤, 접속자가 지속 증가해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은 2009년 4월 개설된 군산시 온라인 평생학습 정보 플랫폼이다. 특히 평생학습기관 소식란을 통해 지역 내 105개 평생학습기관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데, 시가 직영하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각종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 군산시 평생학습관과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강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산시 측은 학습정보망에 강사 자격이 되는 시민이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돼 있으며, 총 2675명의 강사를 확보해 강사를 구해야 하는 기관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비롯해 ‘군산늘푸른학교’에서 현재 운영 중인 55개 문해학습장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167개 평생학습동아리, 관내 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민교육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산시는 대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2013년부터 온라인 학습강좌 사이트인 사이버평생학습관도 운영중이다. 주요 동영상 강좌 콘텐츠는 웹프로그래밍, 코딩교육과정 등 IT분야,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기초강의를 들을 수 있는 외국어, 재테크, 건강관리, 음악 및 문학과 같은 교양 분야 등 8개 과정, 697개 강좌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은 올해 모바일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의 각종 온라인 강좌신청도 쉽게 가능할 수 있도록 반응형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시민 접속자 100만명 돌파를 통해,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꾸준히 추진한 결과 평생학습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캠페인 실시

ⓒ 사진제공 =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1층 JB스퀘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1층 JB스퀘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북은행 측은 “전 임직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답례품 재기부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해 도내 각 시·군에 고향사랑기부제 개인기부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은 거주지 기부 제한 조건으로 기부할 수 없었던 전주시에 재기부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는 적극 동참할 것이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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