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오로라 신차용 웹 플랫폼 구축…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 간담회 성료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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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오로라 신차용 웹 플랫폼 구축…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 간담회 성료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2.23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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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 드림에이스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개발과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 신차용 웹 플랫폼 구축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및 드림에이스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골자로 하는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네이버클라우드, 드림에이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 플랫폼 개발과 자동차향 웹 어플리케이션(앱) 및 콘텐츠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사가 함께 구축할 차량용 웹 플랫폼은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의 향후 신차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차량 안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악, 소셜미디어 등을 최적의 상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3사는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특화된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고 등 고객 대상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활용한 시장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 신한카드와 렌터카 사업 파트너십 강화

롯데렌탈은 신한카드와 렌탈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를 지원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신한카드와의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장기렌터카 및 차량방문정비 고객 및 운용차량 확대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렌탈 차량 구매와 고객 차량 인수를 위한 카드 결제 및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렌터카 일부에 대한 ‘자산 양수’도 추진한다. 계약 만기가 가까운 차량을 중심으로 약 6000대 규모로 시작한다. 신한카드 장기렌터카에서 반납된 차량을 상품화해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를 확대하고, 롯데오토옥션 중고차 경매와 수출 인프라를 활용한 차량 매각 최적화를 추진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제휴 및 자산 양수도는 롯데렌탈이 보유한 38년 이상의 렌탈 산업 노하우 및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업 역량을 활용한 금융사 연계 사업모델을 보다 구체화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를 향한 동행, Let’s Go Forward 2024’라는 주제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과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신년사 및 축사,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 발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는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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