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2구역 재건축 시공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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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2구역 재건축 시공사 어디?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6.12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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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S 격돌…다음 달 12일 총회서 결정될 듯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CIⓒ각 사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표 노후 단독주택지인 사당2구역 재건축 시공사가 다음 달 12일 결정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시공사 입찰에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4월 17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11곳이 참여했다.

이 중 롯데건설과 GS건설, SK건설 등은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의 인가가 취소된 후 동작구에서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인 데다, 공공관리제 적용 사업장 중 올해 처음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사당2구역은 420가구의 단독주택지를 964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가구 수가 360명에 불과해 일반분양 물량만 600가구가 넘어선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사업계획안이 변경되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을 982가구로 배정해 미분양 리스크도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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