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임기를 7개월여 앞둔 이종수 SH공사 사장이 최근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주 이건기 행정2 부시장을 통해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사표는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표가 수리되면 그는 25일 오전 잠시 회사에 출근한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를 종료하게 된다.
한편 이날 그의 후임으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정됐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에 대해 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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