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새누리당 한선교)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12일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경과보고서를 야당과의 합의 없이 단독으로 채택했다.

청문특위 소속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한선교 위원장 석을 둘러싸고 여당의 단독 표결 처리 시도를 한동안 막았지만, 이내 문을 박차고 나가면서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특위 위원 13명 중 새누리당 소속 위원 7명 전원의 찬성을 받아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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