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5월 첫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44.2%를 기록했다. 4월 넷째 주에 비해 4.8%p 상승한 것.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 주 대비 3.4%p 올라 22.6%를 기록, 여야를 통틀어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 1위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1주차 18.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7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한편 17주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 주 대비 2.3%p하락해 22.5%를 기록, 김 대표와 0.1%p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10.3%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7.8%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4.5% △홍준표 경남지사가 4.6% △정몽준 전 의원이 3.5% △안희정 충남지사 3.0% △남경필 경기지사가 2.5% 등으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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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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