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GS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세대, 83㎡ 764세대 총 111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데다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또한 GS건설은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를 전용면적 75㎡ 15세대, 83㎡ 35세대 등 최상층 50세대에 적용한다.
자이 로프트는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돼 고급 주택의 전유물이라는 진입장벽을 낮췄고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 외에도 오산세교자이는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하고 있는데다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더불어 1호선 오산대역도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거리에 위치해 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되며, 전용면적 75㎡, 83㎡, 83㎡자이로프트 평면등 3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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