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기아차가 10월 한달 동안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에 올랐다.
9일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현대차 9084대, 기아차 5047대)는 독일 수입차 시장에서 1만4131대를 팔았다.
이는 2위 스코다(1만3808대)와 3위인 르노(9665대)보다 높은 수치다.
단일 브랜드로는 현대차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41%, 4.19%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10월 독일의 수입차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19% 감소한 9만4452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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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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