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YS의 정치적 아들이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YS(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김 대표는 22일 오전 8시35분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자리에서 "나는 YS의 정치적 아들이다. 상주의 마음으로 고인이 가는 길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YS는 민주화를 실질적으로 이룬 정치 지도자다. 최초의 문민정부를 이룩한 대통령으로,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위대한 영웅"이라고 YS를 기렸다.
1978년 YS의 ‘장래를 같이 도모하자’는 친서를 받으면서 정계에 입문한 김 대표는 정치권에서 '상도동계 막내'이자 'YS 적자'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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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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