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 1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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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 19일 개관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2.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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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비전 아이파크 평택 조감도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9일 경기도 평택시에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 75㎡ 198가구 △ 84㎡A 231가구 △ 84㎡B 76가구 △ 103㎡ 80가구로 이뤄졌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4개의 공원과 인접해 있다. 단지 북측으로 저수지를 품은 배다리 생태공원이 마주해 있다. 단지 서측과 남측으로도 3개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평택고· 비전고와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는 평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비전동의 구도심 인프라와 이마트(예정) 등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영화관·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비전 아이파크 평택 입주 전인 2017년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송탄IC 진입도 수월하다. 올해 8월 서울 강남 수서에서 경기도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의 경우 인근 협력사와 고객사를 포함 총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까지 LG 디지털 파크 진위2산업단지가 준공돼 6000명의 고용창출을 거둘 전망이며, 같은 해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미군기지도 근무인력만 4만 명이 넘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높은 발전 가능성을 품은 평택에서 우수 부지를 발 빠르게 매입했다”며 “평택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신청 받는다. 3월3일 당첨자 발표 이후 3월8~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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