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기념해 올 뉴 알티마 판매 가격 유지는 물론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국닛산은 수입 중형 세단에서 보기 힘든 200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된 알티마가 지난 달 360여 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역대 6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닛산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후에도 올 뉴 알티마 판매 가격(2990만~388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7월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우선 브랜드 성장의 주역 올 뉴 알티마 2.5 SL 고객이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3.5 SL 테크(Tech) 구매 시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2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SUV 라인업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스포티 CUV 쥬크와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현금 구매 시 각각 100만 원, 2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올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의 사전 계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계약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의 무라노 마이크로싸이트를 통해 사전계약 상담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아(Rimowa) 캐리어(1명)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닛산은 6월 말까지 통관된 차량의 경우, 재고 소진 시까지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과 올 뉴 알티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6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 뉴 알티마 가격 유지와 7월 특별 프로모션, 통관 기준 개별소비세 적용 등 고객 중심적 정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7월 한달 간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뉴 알티마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스(Bose) 사운드링크 컬러(1명) △고급 썬크림(3명)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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