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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획展 ②]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보험’ 사전
2017년 07월 07일 (금)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로 휴가를 떠난 직장인 A씨(30·여). 여러 나라를 돌아다녀 봤지만 사고가 발생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은 채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캘리포니아에는 이례적인 폭염이 찾아와 살인적인 더위가 지속되고 있었다. 모처럼 온 여행을 포기할 수 없어 일정을 강행하다 결국 더위에 쓰러져 버린 A씨. 현지 병원에서는 치료비로 A씨에게 1000만 원을 청구해, 그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7일 보험업계에서는 해외로 출국하기 전에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해외여행 중 병에 걸리거나 다치는 등 꼭 병원에 가야하는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지품 분실 및 파손 등 예기치 못한 손해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자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히는 것에 대비하는 배상책임과 더불어 △수색구조비용 △간호 △사고처리 등에 소요된 교통비, 숙박비 등의 특별비용을 보장한다. 

또한 고객이 해외여행시 처하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연중무휴로 해외의료지원 및 긴급여행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한 우리말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가능하며, 가족형 담보를 선택할 경우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가 동시에 가입 시 추가 10%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KB손해보험은 단기간(최대 3개월)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와 금전 사고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최고 99세까지 실손의료비를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낯선 음식으로 인한 배탈과 같은 가벼운 질병은 물론, 상해사고로 인한 휴대폰 파손이나 도난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화재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은 특약 가입에 따라 치료받은 의료비를 보장하며, 도난이나 파손 등의 손해에 대해 역시 지급한다. 항공기 지연·결항에 따른 손해에 대해서도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 적용 기간의 변경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B씨(20대·남)는 여자친구와 이번 휴가기간에 캠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평소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이 커플은 그동안 스키·골프·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즐겨왔다. 그러나 B씨는 휴가를 앞두고 지난번의 악몽이 떠올랐다. 그의 여자친구가 자전거 트랙킹 중 잘못 넘어져 골절을 당했던 것이다. 그는 이번 캠핑 장소도 산에 있는 것을 떠올리며, 예기치 못한 상해나 재해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먼저 현대해상의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은 △등산 △골프 △축구 △캠핑 △스키 등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망, 수술, 배상책임 등에 집중했다.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 △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건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 특정 상해에 대한 보장이 강화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5일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주택화재 △배상책임보험을 한 번에 담은 운전자상해보험이다.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 일당을 지원하는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를 통해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4월부터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교통사고 등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장해, 재해관련 수술을 지원한다. 특히 재해로 인한 수술 시 횟수 제한 없이 30만 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또한 중대한 재해수술은 300만 원,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은 30만 원, 재해골절 수술 시 30만 원 등으로 설정돼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까지 포함했다. 이번 상품은 대중교통으로 인한 재해사망은 최대 2억 원, 교통재해는 1억 5000만 원, 일반재해는 1억 원을 보장한다.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하므로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상해보험을 준비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울 것이다”며 “상해보험은 실제 발생한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보험과 달리 특정 상해에 대한 정액보상이므로 보험사별로 보장내용을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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