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수입차 친환경 훈풍에 RX450h ‘미소’
렉서스, 수입차 친환경 훈풍에 RX450h ‘미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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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300h 이어 RX450h '인기 조짐'…하이브리드 기술력 입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렉서스 RX450h가 수입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 렉서스 코리아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 렉서스發 하이브리드 바람이 거세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ES300h' 등의 세단을 넘어 SUV 모델로도 옮겨 붙는 모양새다. 이를 입증하듯 렉서스 RX450h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조용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RX450h는 지난 1월 74대의 판매고를 보인 이후 상승세를 유지, 4월 87대, 5월 97대에 이어 6월 들어서는 146대로 전월 대비 5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6월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 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7~8위를 기록하던 순위는 상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러한 성장세의 바탕에는 토요타 기술력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RX450h의 신개발 하이브리드용 V6 가솔린 엔진은 하이브리드 부품과 제어 시스템의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 12.8km/ℓ와 최소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129g/km을 달성했다.

렉서스 RX450h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THS(Toyota Hybrid System)-II 직·병렬 혼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덕분에 가능했다는 게 렉서스 측의 설명이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구동력을 전달하는 한편 동시에 일부 남는 에너지를 배터리로 충전시켜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당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성능 향상에도 크게 일조한다. 저속 영역은 초반 가속력이 강점인 전기 모터가 적극 개입하고, 고속에서는 최대 구동력을 낼 수 있는 엔진이 작동함으로써 차량 주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토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최대출력 262마력(총 시스템 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34.2kg.m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품질 잣대와 주행 감성을 만족시켜 주는 요소다.

또한 첨단 AWD 시스템인 E-four(전자식 4륜 구동시스템)은 렉서스 RX450h만의 자랑거리로 꼽힌다. 빙판길, 코너링 등 차의 주행 코스에 맞춰 앞·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 휠에 대한 토크 분배 상황이 계기판 내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에 표시, 운전자에게 즉각적인 정보 확인을 돕는다.

렉서스 관계자는 "RX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렉서스 판매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ES와 함께 주력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며 "특히 RX450h는 친환경 추세와 함께 화이트 LED로 연출된 엠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루프, 무선충전기 등 이전 모델에 없던 다양한 렉서스의 신기술을 추가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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