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진안군의 홍삼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이 지난 17일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의 진안홍삼 대상 수상은 지난 2015-2017년에 이어 4번째로, 이번 수상을 통해 홍삼분야 최고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분야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안홍삼은 △최초 상기도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리더십 △품질 △브랜드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의 합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진안홍삼의 브랜드 강화와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며 “진안홍삼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성장 동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