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탑차 등 5대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8일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조직에 냉동탑차 등 다섯 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마련됐다.
기증한 차량의 재원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사회적경제 공헌기금 조성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금사용에 대해서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사업제안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국민연금공단 사회공헌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및 완주 로컬푸드 판매장 등에 차량 5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차량 다섯 대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한울소비자협동조합)에 냉동탑차 1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냉동탑차 2대, 청년보부상 이동마켓에 윙바디 차량 2대가 각각 배정됐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국민연금공단에서 지역상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차원의 차량지원은 우리도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차량 기증을 계기로 우리 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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