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주 특례시 지정 촉구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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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주 특례시 지정 촉구 기자회견 열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03.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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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김광수, 정운천, 변재일, 오제세, 정우택 지방자치법 개정안 발의…초당적 협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전북전주·충북청주 국회의원들. ⓒ전주시청 제공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전북전주시·충북청주시 국회의원들. ⓒ전주시청 제공

전라북도 전주와 충청북도 청주의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5일 열렸다.

이날 전주의 정동영, 김광수, 정운천 국회의원과 청주의 변재일, 오제세, 정우택 국회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전주와 청주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것은 지방분권시대와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 100만 명 기초자치단체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행정수요가 100만을 초과하거나, 도청소재지로 중추도시 역할을 하는 기초자치단체를 함께 특례시로 지정해야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오늘 전라북도 전주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의 국회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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