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민주당 “現민주당, 60년 역사상 가장 단결… 총선 압도적 승리”
[정치오늘] 민주당 “現민주당, 60년 역사상 가장 단결… 총선 압도적 승리”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9.07.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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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민주당에 경고장 날려… “개혁전선 와해될 수 있어”
바른미래당, 혁신위 출범 “우리는 원팀…계파 대변 안 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특별당규로 확정하는 회의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공천을 진행해 내년 총선을 압도적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특별당규로 확정하는 회의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공천을 진행해 내년 총선을 압도적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뉴시스

민주당 “現민주당, 60년 역사상 가장 단결돼… 내년 총선 압도적 승리하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특별당규로 확정하는 회의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공천을 진행해 내년 총선을 압도적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중앙위원회에서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22년 정권 재창출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금 민주당은 60년 정당 역사상 가장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 6월 28~29일 전자 플랫폼을 통해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원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당은 전자 투표 결과와 이날 현장 투표 결과를 50대 50 비율로 합산해, 찬성표가 절반을 넘을 경우 공천 룰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여성 △청년 △장애인 △당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등에 대해서도 가산 범위를 현행 10~20%에서 최대 25%까지 상향하는 룰을 결정했다. 후보자 부적격 심사 기준도 강화해, 병역기피‧음주운전‧세금탈루‧성범죄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 비리가 있다고 판단될 시 부적격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와 박광온·남인순·이수진·이형석 등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상임고문, 김원기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정의당은 지난주 심상정 의원이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에서 교체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떼쓰기에 끌려 다닌다면 개혁전선은 와해될 수도 있음을 똑똑히 알기 바란다”고 1일 경고했다.ⓒ뉴시스
정의당은 지난주 심상정 의원이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에서 교체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떼쓰기에 끌려 다닌다면 개혁전선은 와해될 수도 있음을 똑똑히 알기 바란다”고 1일 경고했다.ⓒ뉴시스

정의당, 민주당에 경고장 날려… “개혁전선 와해될 수 있어”

정의당은 지난주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로 심상정 의원이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에서 교체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떼쓰기에 끌려 다닌다면 개혁전선은 와해될 수도 있음을 똑똑히 알기 바란다”고 1일 경고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에 대해 “불신임 직전의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살리고, 정의당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을 버린 선택”이라며 “불법적인 방식으로 합법적인 패스트트랙을 막으려 했던 한국당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기는커녕, 또 하나의 밀실에서 면죄부를 주는 것은 여전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정미 대표도 이날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여야5당 대표 회동에서 “한 위원회 위원장을 당사자는 물론 해당 정당에 어떤 양해도 없이 교체한다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국회를 정상화한다면서 선거제 개혁을 불투명하게 만든다면 이것은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일방적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심상정 의원과의) 협의 여부는 더 이상 말씀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심 의원과 사전 합의가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가 알기로는 정의당과 심 의원 측에 충분히 설명했다”며 “이 원내대표의 선택 폭이 제한적이어서 한국당과의 합의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1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9명은 이날 오후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총 한 달 반 동안 당내 혁신안들을 추려 논의할 계획이다.ⓒ뉴시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1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9명은 이날 오후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총 한 달 반 동안 당내 혁신안들을 추려 논의할 계획이다.ⓒ뉴시스

바른미래당, 혁신위 출범 “우리는 원팀…계파 대변할 것으로 보지 말아달라”

1일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9명은 이날 오후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총 한 달 반 동안 당내 혁신안들을 추려 논의할 계획이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혁신위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바른미래당을 지지했다가 돌아선 분들의 마음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라며 “당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혁신위원직을 기꺼이 맡아준 8명의 젊은 리더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권성주 혁신위원은 “우리는 원팀이며, 계파로 따지자면 혁신파”라며 “당내 계파를 대변할 것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는 임명장을 수여한 후 “그동안 바른미래당은 몇 가지 갈등으로 내분이다, 내홍이라는 말들이 있었다”며 “이런 가운데서 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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