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기술이전 기대로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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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한양행, 기술이전 기대로 목표주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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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만원…제약업종 Top pick”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유한양행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유한양행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유한양행의 기술이전 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일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 상승한 25만5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60%) 떨어진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유한양행은 베링거잉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치료하기 위한 융합단백질의 글로벌 판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기술이전 규모는 8억7000만 달러(한화 약 1조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체결된 레이저티닙의 얀센과의 기술이전 계약과 이번에 베링거잉겔하임과의 계약은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텍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나 기술이라는 점"이라면서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의 가치를 반영해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은 BUY, 제약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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