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5일부터 베트남·인도네시아 논스톱 환전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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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5일부터 베트남·인도네시아 논스톱 환전서비스 실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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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서비스에서 주식매매까지 한번에 가능…해당 국가 ETF 종목 수수료 면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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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베트남 동(VND)과 인도네시아 루피아(IDR)의 논스톱 환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신흥국 시장에 대한 꾸준한 투자수요 증가에도 실시간 환전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기존 베트남·인도네시아 환전 프로세스는 원화에서 해당 국가통화로 직접 환전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NH투자증권 환전 서비스는 이 문제를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주식매매까지 논스톱으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황인규 NH투자증권 글로벌주식부 부장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이머징 시장의 환전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주고 변동성이 큰 이머징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개시와 함께 베트남·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ETF 4개 종목(베트남-VFMVN30, SSIAM VNX50, 인도네시아-INDO Premier ETF IDX30, Premier ETF LQ-45)에 대해 내년말까지 최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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