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45번째 항공기 도입…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특가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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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제주항공, 45번째 항공기 도입…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특가 항공권 판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7.3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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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45번째 항공기 도입

제주항공은 지난 29일 45호기를 도입함으로써, 연내 6대 항공기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보유중인 44대의 항공기와 같은 B737-800기종(189석 규모)으로, 중국 노선 신규 취항에 운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8월부터 인천과 제주, 부산과 무안을 기점으로 옌지(延吉)과 지난(濟南), 장자제(張家界) 등의 도시에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기점 마카오와 코타키나발루 등 기존노선 증편을 통해 시장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혹서기 대비 직원 건강관리 앞장

이스타항공은 성수기를 맞아 야외근로자 혹서기 대비 건강관리와 함께 전 요일 자율복장으로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구식염포도당, 쿨토시, 비타민C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 키트를 구성해 야외근로자들에게 배포한다. 또한 정비, 지점, 케이터링 등에 사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기존 매주 금요일 시행됐던 자율 복장 제도 '캐주얼 프라이데이'(Casual Friday)를 전 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 조직만족도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더운 여름을 맞이해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하반기에도 안전역량 강화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간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 모의비행훈련장치(SIM) 도입과 종합 통제실 인프라 구축, 운항 관리사 교육훈련시스템 개발, 객실승무원 자체 훈련센터 건립 등에 약 22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상반기까지 예비엔진 2대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3대의 예비엔진을 보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항공기 정비 및 비정상 상황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추가 항공기 도입, 신규 노선 개설 등 완벽한 안전을 바탕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에 아낌없는 역량을 투자해 언제나 고객들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특가 항공권 판매

에어부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대상으로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산-울란바토르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공항 시설 사용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 13만7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대형 항공사의 특가 항공권보다 왕복 기준 약 30~40%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몽골 여행이 생소한 여행객들을 위해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몽골 여행정보와 추천 여행지, 각종 투어 등 여행 팁도 제공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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