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자체구축 RPA 시스템 도입…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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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자체구축 RPA 시스템 도입…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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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융합으로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 고도화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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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19일 자체 구축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이하 RPA)'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BC카드가 지난 2017년부터 구축한 RPA시스템은 올해까지 고객사 비용정산, 회계처리 등 60여가지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에 따라 직원 1명당 업무처리에 필요한 시간을 약 94% 감축했다. 또한 일부 업무를 수기로 직접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해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결과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더불어 RPA시스템이 적용되는 업무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을지로 사옥에 RPA관제센터를 구축,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전문 운용인력을 직접 양성 및 배치하고 있다. 

BC카드는 앞으로 RPA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업무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또한 RPA시스템을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융합해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자체 RPA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은 BC카드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업무 환경은 임직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을 높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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