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오늘] 현대제철, 온라인 기술박람회 개최…포스코1%나눔재단, 창의·진로 과학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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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오늘] 현대제철, 온라인 기술박람회 개최…포스코1%나눔재단, 창의·진로 과학교실 확대 운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11.1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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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 2020 현대제철 기술박람회 개최

현대제철은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2020 현대제철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기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무대로 꾸며지며, 정부 방역 시책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80개 참가업체들은 3D로 모델링된 가상공간의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제선 △전기로 △열연·후판 △냉연 △미래기술 등의 메인 테마와 △국산화 △품질 △생산성 △환경 △안전 △에너지등의 서브 테마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품 전시 뿐 아니라 모든 부대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술박람회에는 친환경 우수 제안 업체(코웨이엔텍)와 친환경 인증 공급업체(한국하우톤, 입시화학) 3사에 대한 에코파트너십 인증 수여가 처음으로 이뤄진다. 친환경 구매에 기여한 우수 중소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정부의 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기술박람회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국산화·개선품·대체재 개발 등 다방면의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헤쳐갈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중학생 대상 창의·진로 과학교실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과 광양지역 중학생들의 과학교육지원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을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과학교실은 포항과 광양지역 12개 중학교 1학년생 18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6개 중학교 500여 명 대비 참가자 수를 대폭 늘리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1인 1교구 △온라인 강의 △앱 게임 방식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진행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등교 일수 축소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이 부각되고 있는 교육 여건 속에서 학생들이 참여형 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의 흥미를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더불어 회사의 매칭그랜트 출연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미래세대와 다문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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