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실적발표…연결기준 영업이익 8248억 원·당기순이익 5866억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대표 김택진)가 2020년 연간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2조 4162억원, 영업이익 8248억 원, 당기순이익 586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2조 130억 원, 북미/유럽 944억 원, 일본 548억 원, 대만 35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180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1조 6784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연간 매출은 리니지2M의 출시로 전년 대비 72%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게임별로는 리니지M 8287억 원, 리니지2M 8496억 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1757억 원, 리니지2 1045억 원, 아이온 45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22억 원, 길드워2 612억 원이다. 엔씨(NC)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론칭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한편, 엔씨(NC)는 2021년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 ‘트릭스터M’을 국내에 출시하고, ‘리니지2M’을 해외 지역(대만, 일본)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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