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홍자매 '빅' 캐스팅…공유-이민정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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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홍자매 '빅' 캐스팅…공유-이민정과 호흡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4.16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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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본팩토리)

미쓰에이 수지가 드라마 '빅'에 합류한다.

수지는 공유와 이민정의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이하 홍자매)의 로맨틱 코미디로 '빅'에 장마리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극중 수지는 죽고 못사는 보이 프렌드를 사수하기 위해 미국에서 온 스토커 장마리 역으로 분해 엉뚱 발랄한 소녀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삼십 대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에 낙점된 공유와 하루아침에 엄친 약혼자가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처하는 어리버리 기간제 교사 길다란 역의 이민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굉장히 설레고 기뻤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유, 이민정에 이어 수지의 캐스팅 확정으로 최강 라인업을 구축한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6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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